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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자,기업교육! 네, 창의력이 밥 먹여 줍니다!(한국창의성학회)

  • 2018년 3월 25일
  • 4분 분량

겨울이라는 생각을 모조리 날려버린 금요일 오후 서울대학교에 왔습니다! -특강, 기업교육, 황인정 강사-

특강 준비는 잠시 잊고 벤치에 앉습니다. 역시, 습관처럼 한 시간 일찍 도착하여 광합성을 해 봅니다. 머리 위로 햇살이 내리쬐니... 감수성이 폭발할 줄 알았지만 사실 졸렸습니다.

창의성 교육! 과연 어떤 내용일까? 그 속내를 알듯 말듯하지만 연달아 파고드는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입장!!

맨 앞자리에 앉아, 교수님들을 향해 `김숙의 눈으로 응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제 뒷자리 옆자리가 귀빈석이었나 봅니다. 서울대 교수님들이 주변을 꽉 채웠습니다.

곧 미천한 저의 홍채는 갈 길을 잃고 수줍어하기 시작했습니다.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사고는 달라지고, 자신이 어떠한 일을 하느냐에 따라 인간은 빠르게 적응한다! 사회를 맡으신 교수님의 재치 있는 멘트로 학회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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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리를 만들기도 하지만, 자리가 만들기도 한다는 의미로 코넬대 교수의 이야기를 인용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창의력의 중요성은 매우 급박하게 대두되나, 현장에서는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늦춰질 수밖에 없는데요.

일단 창의력의 중요성을 깨달은 리더라면,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밀어붙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조직원들이 `집단이란 익명성`뒤로 숨어, 창의력을 발산하는 것은 귀찮다고 느끼기 전에 말입니다.

"5년마다 반복되는 1% 하락의 법칙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김세직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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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관점에서 `추락하는 시대, 창의성과 경쟁력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해주신 김세진 교수님이십니다. 국경 없는 경쟁과 AI 산업혁명으로 `막강한 경쟁력을 갖춰야 먹고 살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1993년 이후로 경쟁력이 점점 약화되고 있다! 특히 5년에 1%씩 성장률이 하락되고 있다`고 서론을 이끌어 나가셨습니다.

이제 모방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 우위를 지키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잘 먹고살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에 핵심 역량을 기울여, 더 이상 방어가 아니 창의적 경쟁력을 필살기로 삼아야 합니다. (김세직 교수님의 멋진 특강을 이렇게 소소하게 풀어 송구하네요.)

창의력은 선천적인 것인가? 후천적인 것인가?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황농문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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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특강으로 유명하신 황농문교수님이 드디어 나오셨습니다. 사실 황농문 교수님께 사심을 가지고 이 학회에 참석한 것인지라... 흩어지는 마음을 정신력으로 승화시켜 특강에 집중합니다. 너무 가까워서 조금 민망했습니다. 교수님의 특강은 "몰입"이라는 특강으로 이미 유명한지라,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사실 창의력은 후천적인 것임으로 그 창의력을 얻으려면 [몰입]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이후 황농문교수님은 몰입으로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었던 사례들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강렬하게 맹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가 직접 `몰입의 성공 사례`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른 분들의 엄청난 사례들은 책을 구입하여 직접 보시고^^ 간략하게 저의 경험을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부족한 것이다! -이나모리가즈오 전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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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농문 교수님의 특강을 몇 해전에 들었던 저는, 몰입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나모리가즈오 전 회장의 말처럼, 생각을 몰입하면 창의적 아이디어가 솟아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황농문교수님의 책을 직접 구입하여 정독했고, 칙센트마하이 교수님의 책도 연달아 읽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몰입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황농문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몰입을 하는 방식에 따라 천천히 `한 가지 문제에 대해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창의적으로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황농문교수님의 말씀처럼 `뇌는 자는 동안 더 많은 일을 한다!`는 것을 알기에 순조롭게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주의점으로 황농문 교수님은 "생각이 지나치면 건강이 쇠약해 질 수 있으니 운동을 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흰머리가 우연히도 생겨, 약간의 경악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 해결을 위해 `한 가지 문제에 몰입`하면서도 자기 전 메모지를 머리맡에 두었습니다.

황인정 강사, 몰입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다! 이런 제목의 사진으로 어울릴것 같습니다. 황농문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은 제 인생의 은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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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혼자만 알아볼 수 있는 글! 절대 허접한 글이 아닙니다 ^^; 마법의 글로 썼습니다. 정말 한가지 고민에 몰두하니, 자다가도 창의적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대부분의 금쪽같은 아이디어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저는 다음날 아침 단숨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씰룩씰룩 웃으며 그 아이디어를 삶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성숙`이란 단어를 조심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황농문 교수님의 창의적 몰입 방식에 대해 믿음과 갈증을 가지고 있는 저는 Q&A 시간에 개별적으로 궁금한 내용을 여쭤보았습니다.

생각 보다 더 가까운 위치에서 황농문교수님과 서 있으니... 머릿속의 수많은 생각들은

이미, 제가 알고 있는 지구상의 단어로 풀어 낼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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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황농문교수님께서 질문보다 더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몰입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경험한 사람이므로 이에 대해 질문하지 않고, 기업교육과의 연관성에 대해 3가지를 질문하였습니다. 이에 교수님은 하나하나 제 역할을 알려 주시듯 말씀해 주셨고 그것을 저는 노트에 잘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황농문 교수님의 명함을 받는 영광까지... 오늘 호사를 누렸습니다.

그 많던 수학영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서울대학교 수학교육학과 권오남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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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들은 매해 세계 수학 경진대회에 나가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해내곤 합니다. 그러나 그 학생들이 연륜을 더하면, 왜 수학적 능력이 떨어지는 것일까요? 23개의 국가중 20등 정도의 수준이 된답니다.이에 수학교육학과의 권오남교수님의 창의적 교수법도 여기서 출발 한 것 같습니다.

교수님은 과감하게 수업부터 `네모난 책상에서 공식을 외우는 것`을 해방시켰습니다. 더 나은 환경에서 수학을 토론 방식으로 접근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고수하고 계셨습니다. 교수님은 이때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하여 얘기해 주셨습니다.

일은 열심히 하는데 왜 결과는 없을까?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주용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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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재미있게 `토론과 글쓰기... 그리고 창의력`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셨던 박주용교수님이십니다. 권위보다는 실용주의적 포스가 팍팍 풍기는 모습이 특강이라기 보다 친구이자 안내자가 말하듯 편안하게 분위기를 주도해 주셨습니다. 특히 실험 결과를 통해 시험이라는 것이 자율성을 보장하였을 때 보다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주위를 끌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우주가 뭐야?"라고 물으면 누구나 우주를 알고는 있지만 그 개념을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알고는 있는데 말 할 수 없는 상태, 즉 메타인지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창의력을 좋은 아이디어로 그치지 않고 시험때 구술이나 글쓰기를 하는 것처럼 , 창의적인 생각을 토론과 글쓰기로 풀어 낸다면 '하나의 창의적 생각은 나를 밥 먹여 줄 완벽한 내 것이 될 수 있다!` 의미였습니다.

만약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 속으로만 품고 만다면, 이는 곧 저녁의 노을처럼 점점 소멸해 버릴 테니까요. 아무리 창의적인 발상을 해도 설명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겠지요.

"1993년 이후 우리는 많은 대학원에서 인재가 배출했고, 그 인재들은 창의적 문제해결을 배운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우리나라는 아직 창의적이지 못한 것이지요? 날카로운 질문이 파고드는 Q&A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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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세직교수님과 황농문 교수님이 거침없이 고견을 말씀하셨습니다. 결국은 대학원이 활성화되어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잘하는 산업 군이 발생하는 것에 일조했다. 그러나 지금 가난하지만 성공의 열망으로 가득한 젊은 인재들이 들끓는 중국에서 이미 우리와 같은 창의적 대학원들이 생겨난다. 이제 대학원의 창의력으로는 한계점에 닿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업부터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겠지만 그 이전에 어린이부터 창의적인 사람으로 키워야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는 의도로 말씀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창의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총론과 각론, 창의적 클래스를 위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과 평가 등 다양한 Q&A가 오고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교수님들께서 기를 쓰고 논증을 하지 않으셔도 그전의 특강으로 그 내용들이 '창의력`이얼마나 중요한 문제이고, 현실에 적용하는 것이 깊이 있는 고민이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의 금요일을 몽땅 부어도 부족함을 느낄 만큼 멋진 포럼이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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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형태의 포럼을 듣고 돌아오는 길 내내 기업교육에서 창의력 (문제 해결 과정)을 적용시키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창의력 수업에 대한 확신과 혁신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고집이 점점 강력해졌습니다.

"과연 창의력이 법 먹여 줄까?"가 아니라! "그래, 창의력이 밥 먹여 준다!"라고 기업의 리더들이 말하는 순간이 빨리 올 수 있도록, 한 부분이라도 일조하고 싶은 사명감이 용솟아 치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by. 기업교육 황인정강사 특강, 창의력 특화, 승진자과정 강의평가, 강의 후기 더보기 www.withcare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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